클로드로랭1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 (피렌체 공간, 카라바조 표정, 터너 빛) 솔직히 저는 미술관이 단순히 그림 걸어두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. 루브르 박물관이 엄청 크다는 건 알았지만, 그게 원래 궁전이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자료를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. 어쩐지 방이 엄청 많고 중간중간 계단도 멋지게 되어 있었던 게 기억나더군요. 일반적으로 프랑스나 영국 같은 나라에서 유명한 화가들이 많이 나왔다고 알려져 있는데, 제 생각엔 그게 우연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미술에 엄청난 지원을 쏟아부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. 피렌체 공간을 품은 보티첼리, 세인즈베리 윙의 비밀영국 내셔널 갤러리는 1824년 선박보험 회사 창립자 존 앵거스타인의 2층짜리 집에서 시작했습니다. 당시 프랑스가 루브르 궁전을 박물관으로 개조하며 화려하게 문을 열자, 영국 입장에선 문화적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었죠.. 2026. 2. 24. 이전 1 다음